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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동고문,안정세력 연합 주장…건국호국단체와 간담회

입력 | 1997-04-18 20:15:00


신한국당 李漢東(이한동)고문은 18일 『건국호국세력 보수안정세력 민주화세력, 그리고 21세기를 헤쳐 나갈 젊은 세대가 대동단결해 새로운 안정주도세력을 형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고문은 이날 저녁 서울 시내 한 음식점에서 李哲承(이철승)자유총연맹총재 등 건국호국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지향적인 정치를 펼치기 위해서는 이들 4개 세력이 무지개처럼 연합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고문은 이날 건국호국세력과의 만남에 이어 앞으로 보수안정세력 민주화세력 젊은세대들과의 만남을 지속할 예정이다. 〈정용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