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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불기소 결정…임명비리 『증거 불충분』결론

입력 | 1997-04-21 08:06:00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검찰총장 임명을 둘러싼 사기 및 배임혐의로 기소되지 않을 것이라고 엘리아킴 루빈스타인 검찰총장이 20일 발표했다. 루빈스타인 총장은 『증거 불충분으로 네타냐후 총리를 기소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하고 『그러나 샤스당의 아리에 데리 당수는 협박 및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되며 관련 측근들도 계속 조사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