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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토픽]클린턴 『컴맹 탈출』 인터넷공부 열중

입력 | 1997-04-21 20:12:00


최근 몇개월동안 인터넷 보급의 중요성을 역설하면서도 컴퓨터 다루기는 초보수준을 벗어나지 못했던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이 「컴맹탈출」을 선언하며 마침내 인터넷 공부를 시작. 마이크 매커리 백악관 대변인은 『클린턴 대통령이 18일 넷데이(정보통신의 날)를 맞아 집무실에 컴퓨터를 설치하고 컴퓨터 조작에 능숙한 앨 고어 부통령과 함께 전국의 초등학생들과 온라인 채팅을 했다』고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