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전주한방병원 야간진료 시작 원광대 전주한방병원은 주간에 시간이 없는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해 21일부터 야간진료를 시작. 야간진료시간은 평일은 오후6시부터 두시간 동안, 토요일은 오후1시에서 네시간 동안으로 내과 재활요법과 등 한방 전과목에 대해 실시. ▼도서관 자리표제 실시 조선대 총학생회는 시험기간중 도서관 자리난을 해소하기 위해 중간고사가 시작된 지난 19일부터 도서관 자리표제를 실시. 총학생회는 시험기간중 도서관에 일찍 나온 학생들이 친구의 자리를 맡아놓기 위해 책가방이나 책을 책상 위에 놔두는 폐해를 없애기 위해 24일까지 한 학생이 한 자리만 앉을 수 있도록 자리표를 나눠주고 있다. ▼군산대 학내분규 악화 군산대 교수 20여명이 학교측의 비효율적 예산집행과 독선적 학사운영 등에 반발, 12일째 농성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교수비상대책위가 총장불신임투표와 직무정지 가처분신청을 준비, 학내분규가 갈수록 파행으로 치닫고 있다. 비상대책위는 최근 전체교수 2백70명 중 1백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총회를 열고 1백18명의 찬성으로 총장불신임투표안을 가결하고 이달말경 불신임투표를 하기로 결정. 〈광주·전주〓정승호·김광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