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태평양국가간 경제사회개발협력 증진을 위한 유엔 아시아 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ESCAP) 제53차 총회가 23일부터 8일간 방콕에서 개최된다고 외무부가 22일 발표했다. 이번 총회는 ESCAP 창립 50주년을 맞아 「21세기의 아시아 태평양, ESCAP 지역에 대한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아태지역의 경제협력 증진 △아시아 횡단철도 등 역내 사회기반시설 개발 △역내 환경문제 △빈곤완화 △장애인 여성문제 등 경제 사회 현안을 폭넓게 논의한다. 〈정연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