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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 수상자 선정

입력 | 1997-04-22 20:08:00


문화체육부는 22일 역경을 딛고 자녀를 훌륭한 예술가로 키운 서예가 權昌倫(권창륜)씨의 모친 尹壽香(윤수향·85)여사 등 6명을 제7회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수상자는 △무용가 鄭在晩(정재만)씨의 모친 金順林(김순림·83)여사 △연극배우 尹石花(윤석화)씨의 모친 李庸勳(이용훈·77)여사 △국악인 朴範薰(박범훈)씨의 모친 金杏玉(김행옥·77)여사 △문인사진작가 金一州(김일주)씨의 모친 金貞子(김정자·73)여사 △성악가 金英美(김영미)씨의 모친 安暎植(안영식·73)여사다. 시상식은 5월1일 오전 11시 국립극장 소극장에서 자녀 예술인의 사은공연과 함께 열린다. 〈박원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