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군에 중산층을 겨냥한 「가격파괴」형 전원주택단지가 조성된다(조감도). 중견 주택건설회사인 광림주택(0334―73―5565)은 안성군 죽산면 당목리 일대에 3천3백68평규모의 복합전원주택단지인 「광림 샬롬마을」을 조성한다. 이달말 토목공사를 마치고 분양할 예정. 단독주택은 20가구로 대지면적이 가구당 1백30∼2백60평 규모이며 택지분양가격은 평당 35만∼65만원으로 청평 양수리 등의 전원주택에 비해 싼 편이다. 일죽 및 양지 인터체인지에서 마을까지 4차로 직선도로가 곧 완공될 예정이어서 서울까지의 출퇴근시간이 단축된다. 〈백승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