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서를 낸 공직자들이 만든 「저서출판공직자 모임」(회장 金重養·김중양총무처인사국장)이 24일 오후 정부종합청사에서 회의를 갖고 공직자들의 저서출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해 10월 창립된 이 모임의 회원은 저서를 낸 일반직 공무원 7백57명. 이날 모임에는 38개 부처청에서 1백50여명이 참석, 각자 가져온 자신의 저서 1권씩을 정부행정자료실에 기증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회장을 비롯, 부회장인 張海翼(장해익)감사교육원장 柳仁澤(유인택)통일교육원교수부장 李康演(이강연)관세청조사국장 李炳坤(이병곤)서울경찰청경비부장 李滿洙(이만수)기술신용보증기금이사 등이 참석했다. 〈윤정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