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은 새로운 전원 관광농업인 「그린 투어리즘」을 도입키로 했다. 스위스 프랑스 등에서 시작, 일본에서 본격 개발되고 있는 그린 투어리즘은 자연과 문화 사람들을 교류시키는 신개념의 전원 관광농업으로 오는 11월 일본에서 한국과 일본 중국 태국 대만 등 아시아 5개국이 참여하는 그린 투어리즘회(가칭)가 창립될 예정이다. 순창군은 이를 위해 30일 순창군을 방문하는 국내 및 일본 중국의 그린투어리즘 관련 인사 11명과 그린 투어리즘회를 창설하기 위한 가규약안에 서명할 예정이다. 〈순창〓이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