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볼링에도 소년소녀가장돕기 「사랑의 스트라이크 운동」이 도입된다. 한국프로볼링협회(회장 최경렬)는 오는 4일부터 엿새간 광주에서 열리는 제일화재컵 SBS프로볼링대회 3차투어에서 개인 마스터스전에 참가한 선수들이 스트라이크를 칠 때마다 1만원의 성금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1일 발표했다. 주최사인 제일화재해상보험에서도 이때마다 1만원씩을 내놓기로 해 협회는 오는 12월 7차투어인 서울결선까지 총 7백만원 정도의 성금을 적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장환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