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들이 부담 없이 외식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중저가 식당을 서울시가 선정해 널리 소개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외식산업의 성장에 따른 과소비를 억제하기 위해 △값싸면서도 맛이 뛰어나고 △교통이 편리한 곳에 있으며 △위생상태가 청결한 서울시내 61개 식당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시가 선정할 중저가 식당은 한식 양식 중국식의 3개 부문으로 나뉘며 음식값은 지역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자장면 2천2백원 △짬뽕 2천5백원 △설렁탕 4천원 △냉면 4천5백원 △돈가스 5천3백원 △햄버그스테이크 7천원 정도다.
〈정영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