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을 정보화 기지로!」. 대학 정보화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는 동아일보사는 세계 최대의 소프트웨어회사인 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으로 전국 대학에 1백10억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으로 기증합니다. 이번 행사는 국내 대학의 실질적인 컴퓨터 교육을 촉진하고 정보화 열기를 북돋우기 위해 마련한 것입니다. 양사는 7일부터 선착순으로 2백개 대학의 접수를 하는 대로 대학별로 소프트웨어를 기증합니다. 특히 이번 지원 사업은 지난해 본사와 정보통신부 교육부가 처음 실시한 대학정보화랭킹평가에 참여했던 1백69개 대학이 신청할 경우 우선권을 줍니다. 제공되는 소프트웨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한글윈도95」 「한글오피스 97」 「한글윈도NT」 등 최신 프로그램으로 한 대학에 각각 1백개 세트씩 모두 5천5백만원 상당의 소프트웨어가 돌아갑니다. 소프트웨어 활용서는 PC 5대에 1권꼴로 제공됩니다. 지원을 원하는 대학은 교내에 PC가 있는 교육장과 최소한 1명의 교육강사를 확보해야 합니다. 이 행사에 관한 정보는 마이다스 동아일보 「www.donga.c om」 또는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 「www.microsoft.com/ korea/education」을 보면 상세히 알 수 있습니다. 문의 및 접수 02―565―5222, 팩스 02―563―5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