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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미디어센터 기공식…21C 정보문화메카 『첫삽』

입력 | 1997-05-07 20:01:00


21세기의 첨단 정보통신 문화를 이끌어갈 「東亞 미디어센터」 21층빌딩 기공식이 7일 오전 10시 서울 세종로 동아일보 광화문사옥옆 부지에서 열렸다. 이날 기공식에는 동아일보 金炳琯(김병관)회장 吳明(오명)사장과 高建(고건)총리 權五琦(권오기)부총리 趙淳(조순)서울시장 등 각계인사 1백여명이 참석했다. 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디어센터는 21세기 뉴미디어와 정보통신, 그리고 사이버 문화의 환상적 세계를 전하는 정보문화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행정부의 宋泰鎬(송태호)문화체육부 康奉均(강봉균)정보통신부 吳隣煥(오인환)공보처장관과 李萬燮(이만섭·전국회의장)의원 李龍兌(이용태)정보산업연합회회장 李啓徹(이계철)한국통신사장 奇世勳(기세훈)인촌기념회이사장 蔡汶植(채문식)고려중앙학원이사장 鄭世永(정세영)고려대교우회장 李東旭(이동욱)전동아일보사회장 金聖悅(김성열)전동아일보사사장 金炳健(김병건)동아일보사전무 金楠(김남)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그리고 시공사측의 尹永錫(윤영석)대우그룹총괄회장 張永壽(장영수)대우건설회장 등이 참석해 미디어센터 건립의 첫 삽을 뜨는 시삽식을 가졌다. 〈김희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