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국어를 동시 통역할 수 있는 첨단시설을 갖춘 국제회의장인 「애경홀」 개관기념식이 7일 오후 한국외국어대 국제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외국어대 통역대학원생들은 주한외교사절들이 모국어로 낭독한 축하메시지를 즉석에서 우리말로 옮기는 동시통역시연을 보였다. 참석자는 미셀 페로캐나다대사 호르헤 랍센손아르헨티나대사 柳得煥(유득환)한국무역협회 부회장 朴昇濬(박승준)동원재단전무이사 安秉萬(안병만)한국외국어대총장 마치다 미쓰쿠일본공사 沈載一(심재일)외국어대통역대학원장. 〈강병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