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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가스 흡입하다 불…중학생 7명 화상

입력 | 1997-05-10 08:27:00


9일 오후 4시반경 서울 송파구 마천동 김모군(13·O중2년)의 지하방에서 김군 등 중학생 7명이 부탄가스를 마시다가 담배를 피기위해 라이터를 켜는 순간 불이나 7명 모두 2∼3도의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불은 지하방 3평과 가전제품 등을 태워 2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분만에 꺼졌다. 〈이철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