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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지도자 자격증위조 태권도회장등 20명 구속

입력 | 1997-05-15 20:02:00


부산지검 울산지청 李秉碩(이병석)검사는 15일 문화체육부장관이 발급하는 체육지도자 자격증을 위조해준 한국프로태권도회장 김용술씨(47)와 마산지역 알선책인 세계프로태권도회장 박호준씨(44) 등 20명을 공문서 위조 및 위조공문서 행사 혐의로 구속하고 부산 한국검도관장 어윤일씨(31) 등 6명을 불구속입건했다. 〈울산〓정재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