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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신봉민 연봉 1억원 확정

입력 | 1997-05-17 07:50:00


「들배지기의 달인」신봉민(24)이 1억원 연봉 대열에 합류했다. 현대씨름단(단장 권영철)은 16일 팀 간판인 신봉민의 올해 연봉을 8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올리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신봉민은 모래판 3강인 이태현(청구)김경수(LG증권)와 함께 현역 최고의 연봉을 받게 됐다. 신봉민은 올해 구리대회 백두장사와 밀양대회 지역장사를 차지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김호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