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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30∼40代 실업급여 신청자 56% 차지

입력 | 1997-05-17 09:37:00


젊은 실업자가 늘고 있다. 계속된 불경기에 따른 기업의 도산과 감원 등으로 한창 일할 30,40대들이 일자리를 잃고 있다. 대전지방노동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대전과 충남북지역의 실업급여 신청자는 1천5백66명으로 이중 30,40대가 절반을 넘는 55.9%(8백75명)를 차지했으며 20대도 10.4%(1백63명)나 차지했다. 50대 이상은 33.7%(5백28명). 〈대전〓지명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