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특혜대출비리사건 결심공판이 19일 오전 10시 서울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형사합의30부(재판장 孫智烈·손지열 부장판사)심리로 열려 한보그룹 鄭泰守(정태수)총회장 등 이 사건 피고인 11명에 대한 검찰측의 구형이 내려진다. 재판부는 이날 간단한 증거조사 절차를 마친 뒤 오전중에 공판을 끝내고 선고공판 기일을 지정할 예정이다. 이날 공판에는 정피고인 부자를 비롯, 洪仁吉(홍인길) 黃秉泰(황병태) 鄭在哲(정재철) 權魯甲(권노갑)의원 金佑錫(김우석)전내무장관 申光湜(신광식) 李喆洙(이철수)전제일은행장 禹찬목 전조흥은행장 金鍾國(김종국)전 한보그룹 재정본부장 등 피고인 11명 전원이 출정한다. 〈신석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