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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금성환경전문대 공금 45억 유용

입력 | 1997-05-28 20:16:00


교육부는 28일 학교법인 아신학원(이사장 李在必·이재필)이 운영하는 전남나주의 금성환경전문대에 대한 감사결과 재단과 대학 관계자들이 공금 45억원을 유용하고 학교설립관련 공문서를 변조한 사실을 적발, 설립자 金光鴉(김광아·52)씨 등 5명을 공금유용 및 공문서변조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인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