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는 교통난을 덜고 건강에도 도움을 주며 환경보호에도 기여하는 「일석삼조(一石三鳥)」의 교통수단이다. 서울시는 많은 초등학생들이 자전거를 타고 있으나 위험에 많이 노출돼 학부모들의 걱정이 큰 실정을 감안해 학생들에게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3시간에 걸쳐 자전거 구조와 기능을 비롯해 점검방법 이용방법 등을 교육받고 코스별 연습과 면허시험을 거쳐 면허증까지 받는다. 교육현장에는 녹색어머니회 소속 학부모들도 참관한다. 〈강병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