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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전산망 기술-표준화」 심포지엄 3일 열려

입력 | 1997-06-02 07:45:00


인터넷을 통한 전자 상거래시대의 컴퓨터망 구축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이 열린다. 한국전산원은 3일 동아일보사 후원으로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제7회 전산망기술 및 표준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은 오전에 △「정보화 촉진을 위한 공공부문 표준화」 방향 △방송 통신의 융합과 멀티미디어 전략 △부호분할다중접속(CDMA) 기술발달을 통한 차세대 이동통신으로의 진화전략에 대한 강연이 있다. 데이콤의 박재천 이사는 전자상거래 구축 방향을 밝힌다. 오후에는 네가지 분야로 나눠 주제별 논문발표가 진행된다. 첫번째로는 전자거래 표준화와 전자문서 적용사례에 대한 연구발표가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또 인터넷 표준화 및 전자상거래 분야의 기술동향에 대한 발표가 계속되며 △지리정보시스템 구축방안 △정보보호기술 동향에 대한 논문발표가 이어진다. 참가비는 학생2만원, 일반5만원. 0331―260―2579 〈김승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