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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제19회 장한어머니상」 시상식 개최

입력 | 1997-06-16 19:59:00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회장 李玉姬·이옥희)는 16일 오후 국가보훈처 7층 대강당에서 「제19회 장한 어머니상」 시상식을 열고 文佑南(문우남·71·서울 송파구)씨와 姜義中(강의중·62·서울 영등포구)씨 등 18명에게 상을 수여했다. 문씨는 6.25전쟁 때 남편이 전사한 뒤 행상과 보험외판원을 하는 어려운 생활속에서도 3남매를 훌륭하게 키웠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문우남 △강의중 △堅文守(견문수·74·부산 연제구) △李貞禮(이정례·67·인천 부평구) △權容閑(권용한·69·대전 중구) △朴台壽(박태수·67·대구 수성구) △曺南禮(조남례·67·광주 동구) △李八仙(이팔선·55·경기 연천군) △金國鄕(김국향·77·강원 속초시) △李承仁(이승인·70·충북 청주시) △宋昭憲(송소헌·67·충남 금산군) △李弼淑(이필숙·48·충남 천안시) △趙看順(조간순·73·전북 전주시) △姜上保(강상보·68·전남 목포시) △金鳳學(김봉학·67·경북 경주시) △崔於支(최어지·67·경남 통영시) △姜卯生(강묘생·70·제주 제주시) △石龍煥(석용환·63·서울 성동구)〈황유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