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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프로야구]그리피 주니어,올스타 최다득표 눈앞

입력 | 1997-06-18 07:54:00


미국 프로야구의 슈퍼스타 켄 그리피 주니어(외야수·시애틀 매리너스)가 97올스타 투표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올시즌 홈런 27개로 이 부문 1위에 올라있는 그리피는 17일 발표된 아메리칸리그의 올스타 투표 2차집계에서 1백63만4천2백85표를 획득, 94년과 96년에 이어 세번째로 최다득표의 영광을 눈앞에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