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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프로야구]볼티모어 강타자 데이비스 대장암 수술

입력 | 1997-06-19 20:06:00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강타자 에릭 데이비스(35·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지난주 대장암 수술을 받았다고 19일 구단측이 밝혔다. 데이비스의 수술을 집도한 키스 릴레모 박사(존스 홉킨스의대)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수술성공 여부를 100% 장담할 수 없지만 현재로선 낙관적이어서 선수생활을 계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