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등 뉴미디어를 이용해 영재교육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우주정보소년단(총재 李祥羲·이상희)과 미래넷은 오는 7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원격 영재교육」활성화를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멀티미디어 시대의 새로운 교육환경과 방법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총재 이상희의원(신한국당)은 「멀티미디어 시대 창의적 영재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吳海石(오해석) 숭실대 부총장은 정보통신을 이용한 원격교육시스템 구축 사례를 발표하고 許雲那(허운나·한양대 교육공학과)교수는 정보시대에 따른 교육환경의 변화를 소개한다. 또 교육부와 정보통신부의 담당 국장이 나와 원격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정책 방향을 밝힐 예정이다. 02―549―6369 〈김승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