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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감 신한국 정재철의원,한양대병원 이송 치료

입력 | 1997-07-12 08:06:00


법무부는 한보 특혜대출 비리사건과 관련, 제3자 뇌물취득 혐의로 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 3년에 추징금 2억원을 선고받고 항소한 신한국당 鄭在哲(정재철)의원이 수감중인 서울구치소에서 한양대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조원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