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간이오폐수 정화시설 하반기 본격 설치

전북도는 18일 강과 저수지에 유입되는 쓰레기가 급증, 수질 오염을 가중시킨다고 보고 도내 33개 세천(細川)을 대상으로 추진중인 간이오폐수정화시설공사를 하반기부터 본격화하기로 했다. 이 시설은 저수지 상류 유입구에 여과 그물과 1,2차 침전지를 설치해 오물을 여과하는 것으로 도는 사업비 3억1천여만원 중 절반을 도비로 지원하고 나머지는 시군에서 부담토록 할 방침이다. 〈전주〓이 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