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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고문 20일 귀국

입력 | 1997-07-20 20:44:00


신한국당 경선후보를 사퇴하고 지난달 21일 외국 여행을 떠났던 李洪九(이홍구)고문이 20일 오후 귀국했다. 이고문은 외유 도중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세미나에 참석했으며 미국 하버드대에서 한반도평화와 관련한 강연을 하기도 했다. 이고문은 21일 전당대회에 참석할 예정인데 특정후보 지지의사를 밝히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정용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