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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서울대공원 곤충교실

입력 | 1997-07-29 07:42:00


어릴 때 메뚜기를 구워먹고 개구리를 잡아먹으며 산과 들판을 누볐던 세대는 흙을 모르고 자라는 도회지의 자녀들이 걱정이다. 서울대공원이 방학중 매주 월 수 금요일 곤충관에서 열고 있는 「자연학습교실」이 초등학생들로 성황이다. 어린이들은 곤충교실에서 곤충의 습성과 생태 등을 배우며 오랜만에 자연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는다. 02―500―7591 〈최동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