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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남원에 국악전문고 설립

입력 | 1997-07-29 08:39:00


국악의 고장인 전북 남원에 국악 전문고교인 국악정보고(가칭)가 설립된다. 남원상고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남녕학원(이사장 李相浩·이상호)은 최근 남원상고를 국악정보고로 전환, 내년 3월부터 전통성악과 전통기악과 전통무용과 등 3개과에 신입생 40명씩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학교는 오는 99년부터는 관악과 창극과 창악과 등 3개과를 추가 신설할 계획이다. 〈남원〓이 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