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옥진각자전〓14∼20일 백악예원(02―734―4205). 중요무형문화재106호 각자장(刻字匠)인 작가의 개인전. 훈민정음복각목판인출 등 그가 제작해온 50여편의 각서작품이 전시된다. ▼조현남전〓9월10일까지 서남갤러리(02―3770―2672). 홍익대와 대학원 동양화과를 졸업한 작가의 두번째 개인전. 「무소유의 기쁨」을 제목으로 한 작품들. ▼색전〓19일까지 인사동 인데코갤러리(02―738―5075). 서울대미대 서양학과출신 8명의 그룹전. 김매리 김준현 김이진 박진아 정신영 조경란 최용신 황연주. 「우리는 틀에 박히기를 원치 않는다」. ▼동덕빌딩준공기념전〓16∼30일 동덕아트갤러리(02―732―6458). 학교법인 동덕여학단의 동덕빌딩준공을 기념해 동덕여대 회화과교수 및 동문 50여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조현극조각전〓16일까지 토 아트스페이스(02―511―3398). 인간이 만들어 놓은 문명과 그 삶에 대한 풍자. ▼미목회원전〓17일까지 잠실 롯데화랑(02―411―6934). 풍경화작업을 하는 여성작가들의 그룹인 미목회의 제8회그룹전. 강명희 김영림 김정자 두지균 배윤자 안정련 유춘자 이종희 임영자 정경숙 주순옥 허정연. ▼황금송아지전〓19일까지 갤러리 보다(02―725―6751). 새로운 미디어가 만들어낸 이시대의 우상과 맹목적인 숭배의 모습을 살펴본다. 권신애 김순주 이윤경 이천욱 조인숙. ▼이문주전〓19일까지 인사갤러리(02―735―2655). 비정형 사각틀의 여러 부분으로 이루어진 캔버스에 해바라기와 바람개비, 육교의 계단들, 방음벽의 반복적인 형태를 담았다. ▼정수영전〓19일까지 관훈갤러리(02―733―6469). 홍익대동양화과를 졸업한 작가의 개인전. 「붉은손―대지」 「악마의 가슴을 가진 천사에게 던져진 땅」 「기억의 저편」 등. ▼파(播)전〓17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02―736―9756). 중고교교사들로 구성된 파우회의 20주년회원전. ▼청년구상작가회전〓19일까지 서경갤러리(02―733―0434). 30,40대구상작가들로 구성된 이 모임의 그룹전. 박성현 김일해 이상열 이용운 박일용 등의 4∼6호의 소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