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테니스/뒤모리에오픈]셀레스-후버 패권다툼

입력 | 1997-08-17 20:03:00


97뒤모리에오픈 여자테니스대회 패권은 모니카 셀레스(미국)와 안케 후버(독일)의 대결로 판가름나게 됐다. 1번시드인 셀레스는 17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벌어진 단식 준결승에서 스페인의 콘치타 마르티네스를 2대0(6―2, 8―6)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후버는 세트스코어 1대1에서 마리 조 페르난데스(미국)가 부상으로 경기를 포기해 기권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