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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스포츠]마약혐의 NBA 아이버슨 집유

입력 | 1997-08-27 20:40:00


미국프로농구(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가드 앨런 아이버슨(22)이 총기 및 마리화나 소지 혐의로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96∼97시즌 신인왕 아이버슨은 지난 4일 버지니아에서 자신의 메르세데스 벤츠 승용차를 몰고 제한속도 이상으로 달리다 경찰에 적발됐는데 차 안에서 권총과 마리화나가 나와 재판에 회부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