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법 판사를 거친 律士출신 3선의원으로 모나지 않는 선비형. 지역구를 고향인 의정부와 처가가 있는 대구로 옮겨다니며 숱한 고생을 했다. 지난 81년 11대때 민한당으로 大邱 北-東에서 출마해 정계에 입문, 85년 2.12총선에서 당선된 이후 신민당으로 옮겼으며 통일민주당시절 金泳三총재밑에서 인권옹호위원장을 역임했다. 13,14대에는 대구, 의정부에서 각각 출마했으나 고배를 마셨다. 논리적이며 잔재주를 부리지않는 성실한 일솜씨가 돋보여 국회 법사위원장 후보등의 물망에 올랐었다. 신한국당에서 부정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과 국회 정치개혁입법특위 위원장을 역임. ▲경기 동두천(62) ▲서울법대 ▲서울형사지법,서울고법 판사 ▲민주당 중앙상무위원장.최고위원 ▲국민당 인권위원장 ▲11,12,15대 ▲국회 정치개혁특위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