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군 향남면 발안지구 미니 신도시 택지개발사업이 12월부터 본격 착수돼 2001년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6일 경기도에 따르면 대한주택공사가 국민주택기금 등 1천8백67억원을 들여 12월부터 개발할 발안지구에는 부지 10만4천3백여㎡(3만1천5백57평)에 연건평 25만4천여㎡(7만6천8백40평)규모의 택지가 들어선다. 국민주택 규모로 건립될 아파트는 △공공분양 1천1백15가구 △근로복지용 8백가구 △공공임대 6백17가구 등 2천5백32가구가 건립돼 1만여명을 수용할 계획이다. 〈수원〓임구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