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로 읽는 문학세계」 〈다솜방송 채널26 밤 10.40〉 「데카메론의 밤」. 복카치오의 「데카메론」 가운데 세가지 이야기를 복카치오와 그의 연인 피오네타가 주고받는 형식으로 만든 영화. 용병들을 피해 시민들은 달아나기 바쁜데 복카치오만이 사랑하는 여인을 찾아 도시로 들어간다. 그는 피오네타를 찾아 온 도시를 헤매지만…. ▼ 「비욘드 랭군」 〈캐치원 채널31 오후 1.55〉 감독 존 부어맨. 주연 패트리샤 아퀘트, 프랜시스 맥도먼드. 88년 네윈의 군사정권에 맞선 미얀마 민주화 운동을 배경으로 한 영화. 강도사건에 의해 남편과 아들을 잃은 로라는 여행을 하던 중 미얀마에서 우연히 시위현장을 목격한다. ▼ 「느닷없이 떠나요」 〈GTV 채널35 밤 11.00〉 미술강의를 하고 있는 남여주씨가 베트남에 파견근무중인 남편 김상범씨를 찾아간다. 남편의 일터인 대우전자 베트남 현지공장을 둘러보고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는 하롱해안과 전쟁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호치민 박물관, 하노이시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블교사원 티안콕사원 등을 찾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