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대전지역에서는 각종 할인판매 행사가 열리고 있다. 제수용품5∼20%할인 ○…농협 대전충남지역본부는 12,13일 이틀간 본부 뒷마당에서 「한가위 우리 농산물 사랑, 장애인 사랑 큰잔치」를, 15일까지 3백여개 농협 슈퍼마켓에서 「한가위 제수용품 특판행사」를 연다. 농협은 이 기간에 햅쌀과 사과 대추 곶감 등 햇농산물과 제수용품 선물세트 생필품 등 1천5백여품목을 5∼20%가량 할인판매한다. 042―229―6234, 6236 한우―조기등 싸게 팔아 ○…축협 충남도지회도 15일까지 대전 서구 둔산동 축산물판매장 대전점에서 「한우고기 특판행사」를 갖고 국거리 산적거리 불고기 등을 10% 할인판매한다. 042―489―7325∼6 수협 충남도지회도 같은 기간 대전 서구 둔산동 수협 수산물백화점 둔산점 등 2곳에서 조기와 건어물 젓갈류 세트 및 한과세트를 시중보다 20% 싸게 판다. 042―480―2690∼6 육류가격 “들쭉날쭉” ○…대전 소비자보호 시민의 모임이 대전지역 백화점과 대형슈퍼 재래시장 등 13곳의 육류가격을 비교조사한 결과 같은 등급이라 하더라도 차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결과 백화점의 경우 쇠고기는 대전, 돼지고기는 한신코아, 닭고기는 세이가 비싼 것으로 나타났으며 재래시장의 경우 쇠고기는 문창시장, 돼지고기는 가장시장, 닭고기는 태평시장이 비교적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슈퍼의 경우는 쇠고기는 엑스포코아, 돼지고기는 한양스토아, 닭고기는 삼부프라자가 비교적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042―222―5000 〈대전〓지명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