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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8일 의원세미나…대선정국 대책 논의

입력 | 1997-09-07 20:17:00


자민련은 8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김종필(金鍾泌)총재와 당소속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세미나를 열어 향후 대선정국 대책을 논의한다. 1박2일 일정으로 실시되는 이번 세미나에서 일부 초 재선의원들이 야권후보단일화 협상을 중단하고 독자출마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할 방침이어서 조기 단일화론자인 박철언(朴哲彦)부총재 등과 충돌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용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