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가 98프랑스월드컵축구 본선진출을 확정지었다. 노르웨이는 7일 바쿠에서 열린 유럽지역 3조예선 원정경기에서 토레 안드레플로가 전반 43분 결승골을 터뜨려 아제르바이잔을 1대0으로 제압, 승점 17점(5승2무)을 확보했다. 노르웨이는 이날 스위스를 2대1로 꺾고 승점 10점(3승1무3패)을 마크해 2위로 부상한 핀란드를 크게 앞서 남은 스위스와의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조 1위로 94년에 이어 2회 연속 본선진출 티켓을 따냈다. 〈런던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