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탁을 가리지 않는 DJ의 하수구식 흡수전략에 혜안을 가진 JP가 빨려 들어갈 분이 아니다(이사철 신한국당대변인, DJP단일화협상이 삐걱거리고 있는데 대해). ▼머지 않아 포천에 가서 막걸리나 한번 먹자(신한국당 이한동대표, 1일 기자간담회가 끝난 뒤 기자들에게 자신의 지역구를 지칭하며). ▼점을 치라고 얘기하니까 정말 답답하다. 많은 변화가 때로는 빨리, 때로는 예상보다 늦게 일어날 것으로 생각한다.(이인제전경기지사, 신한국당 현역의원의 합류여부에 대해). ▼신한국당은 한국축구응원단인 「붉은악마」에 대해서는 용공조작과 색깔론 시비를 제기할 생각이 없는가(국민회의 장성민부대변인, 1일 신한국당이 제기하는 김대중총재에 대한 색깔시비에 대해). ▼공개적으로 우리당을 지지하지 못했던 속칭 「비밀당원들」도 이제는 후원금을 낼 수 있다(국민회의 박홍엽부대변인, 1일 자동응답서비스 700―7007로 전화를 하면 통화당 5천원의 당 후원금을 낼 수 있다며). ▼앞으로 방송3사는 야당의 비중있는 행사도 생중계할 것인가(국민회의 임채정정세분석실장, 1일 방송3사가 신한국당 전당대회를 전국에 생중계한 것은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며). ▼4자회담 성사의 키는 김영삼대통령이 갖고 있다(국민회의 총재비서실 고재방차장, 김대통령이 찬성하면 이회창총재가 버틸 수 없을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