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역 11개대학이 최근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충남지방사무소의 천안 설치를 희망하는 건의서를 노동부에 제출. 대학들은 『천안은 산업중심기지인데다 11개대학이 소재한 교육도시로 국가기술 자격시험을 보려는 학생이 크게 늘고 있다』면서 『앞으로 설치될 충남사무소는 천안에 설치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 ○…대학교육협의회가 전국대학을 대상으로 한 대학 평가항목에 총학장의 지도력 인화능력 업무추진능력 등을 평가항목에 포함시키자 대전 충남지역 각 대학들은 자체적으로 총장 평가를 준비하고 있다. 충남대(총장 윤형원·尹亨遠)는 교수협의회를 통해 총장에 대한 평가를 내년중 실시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 한남대(총장 김세열·金世烈)도 교수협의회 2백87명의 교수가 직접 15개항목에 걸쳐 총장을 평가토록 준비중이며 목원대(총장 유근종·柳根宗)도 내년도 실시될 대학평가에 대비, 총장 평가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이기진기자〉 ○…충남 공주전문대는 16일 공주문화원에서 관내 단체장 및 동창들이 참석한 가운데 4년제대학 승격추진 발기인대회를 갖는다. ○…충남 아산의 순천향대는 2학기부터 1학점짜리 「자원봉사」 과목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대학은 30시간이상 자원봉사를 할 경우 1학점을 주며 재학시 이 과목을 2학점까지 이수할 수 있도록 했다. 〈공주·아산〓지명훈기자〉 ○…청주 서원대 자연과학대 학생회(회장 김귀진·환경과학3)는 지난달말부터 2일까지 열린 학교축제 기간중 주막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 10만원을 학교 발전기금으로 전달. 〈청주〓박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