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촌으로 유명한 경기 양평군 양수리 가는 길목에 있던 「세월의 헛간」. 한 무용가가 마굿간을 개조한 작업실 「세월의 헛간」에서 보낸 자신의 삶,예술에 대한 열정과 고독을 영상과 춤으로 엮어보인다. 이무빈 백색 내추럴댄스의 「세월의 헛간」. 춤이 절정에 이르는 순간 같은 제목의 흑백필름이 무대 전면의 스크린에 투사된다. 필름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다름아닌 무대위의 무용수들. 3명의 록밴드가 라이브로 연주하는 음악이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18,19일 오후6시 서울 예술의 전당 토월극장 21,22일 오후7시 부산 경성대 콘서트홀. 02―322―7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