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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운경상에 최동호 채영복 최남석씨

입력 | 1997-10-21 08:19:00


재단법인 운경재단(이사장 강영훈·姜英勳)이 운영하는 제3회 운경상 문화언론 부문에 최동호(崔東鎬)KBS부사장이 선정됐다. 산업기술 부문에서는 채영복(蔡永福)한국화학연구소 연구위원과 최남석(崔湳錫)LG화학 상임고문이 공동수상했다. 정치사회부문은 올해 수상자를 내지 못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문별 5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다음달 7일 오전11시반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