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내년 7월1일부터 시행되는 경로연금 지급을 위해 이달부터 다음달말까지 대상자 파악을 위한 실태조사에 나선다. 대상자는 △65세이상 노인 가운데 생활보호대상자 △내년 7월1일 현재 65세이상 노인중 부양의무자의 소득 및 재산이 일정기준 이하인 저소득 노인 등. 각 읍면동사무소 사회복지전문요원이 각 가정을 방문, 소득 및 재산상황 가족관계 등을 파악하게 된다. 경북도내의 연금지급 대상자는 6만6천여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대구〓이혜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