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러짜리 미국지폐에 새겨진 조지 워싱턴 초대 대통령의 모델로 추정되는 초상화가 오는 30일 뉴욕에서 경매된다고 위탁경매사가 발표. 경매사측은 은판으로 제작된 이 미완성의 상반신 초상화가 지난 94년까지는 원제작자 집안의 가보로 내려오던 것이었다면서,7천5백달러 정도에서 낙찰될 것으로 예상. 경매사측은 이외에도 유럽에서 2차대전이 끝났음을 보고하는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장군의 전신문 사본과 윌리엄 매킨리 대통령의 초년병시절 사진도 경매에 부칠 계획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