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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장지연상 수상, 진철수-김재형-차문섭씨등 선정

입력 | 1997-10-21 19:57:00


위암 장지연(韋庵 張志淵)선생기념사업회(이사장 박권상·朴權相)와 한국프레스센터(이사장 조남조·趙南照)는 21일 제8회 위암 장지연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언론부문에 진철수(秦哲洙)문화일보 재미 객원논설위원(전 동아일보편집국부국장), 방송부문 김재형(金在衡) KBS드라마 제작위원(「용의 눈물」PD), 한국학부문 차문섭(車文燮)단국대 사학과 명예교수(서울시사편찬위원회위원장)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상패와 연구비 1천만원씩을 받는다. 시상식은 31일 오후6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