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는 29일 오전 10시반 미술대학 1층 중앙홀에서 교내외 인사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초의 색채디자인연구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경자(李京子)색채디자인연구소장은 『사라진 우리 고유의 색을 발견하고 다양한 색채기준을 하나로 통일하는 작업을 통해 디자인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통산부 한덕수(韓悳洙)차관과 백만기(白萬基)국장, 함정웅(咸正雄)한국염색기술연구소이사장 조용현(趙龍鉉)태평양화학상무이사 장익룡(張翼龍)섬유산업연합회장 박상건(朴商建)산업정책연구소장 성백진(成百瑨)자동차협회회장 오미 겐타로(近江源太郎)일본여자미술대학장, 이화여대 정의숙(鄭義淑)이사장 윤후정(尹厚淨)명예총장 장상(張裳)총장 이어령(李御寧)석학교수 유희영(柳熙永)미술대학장 이경자 색채디자인연구소장 박원기(朴元基)교목실장 등이 참석했다. 〈박정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