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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전북도, 쌍방울 협력업체 20억 지원

입력 | 1997-11-01 09:13:00


전북도는 31일 ㈜쌍방울의 부도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54개 협력업체에 대해 20억원의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도는 이달초 대출 신청을 받아 업체당 5천만원 한도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이달중으로 지원될 이 자금의 금리는 연 7%이며 상환기간은 1년. 〈전주〓이 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