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의 주가 대폭락 이후 1주일간 혼조양상을 보였던 세계 증시는 지난달 31일 이후 전반적인 안정세를 회복했으며 앞으로도 당분간 안정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달 23일 이후 593포인트(7.4%)나 떨어졌던 뉴욕증시 다우존스 공업평균지수는 지난달 31일 60.41 포인트 오른 7,441.08로 마감됐다. 전문가들은 3.4분기중 미 경제의 3.5% 성장 추정 등 견실한 경제상황에 힘입어 뉴욕 증시가 점차 회복돼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그러나 동남아와 남미 증시의 불안은 가시지 않았으며 증시파동이 재연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됐다. 〈뉴욕·홍콩APAFP연합〉